혹시 이렇게 생각해보신 적 있으세요
연금저축 10년이나 묶어두면
도대체 얼마나 차이 나길래 다들 하라고 하는 걸까
저도 솔직히
그냥 세액공제용 통장 아니야
이렇게 가볍게 생각했거든요
그런데
연금저축 수익률을 숫자로 계산해보니까
생각보다 격차가 꽤 나더라고요
오늘은 진짜 현실적인 가정으로
10년 유지했을 때 얼마나 차이 나는지
차근차근 계산해볼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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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금저축 수익률 5퍼 가정하면 얼마가 될까
가정부터 해볼게요
매년 400만 원 납입
10년 유지
연금저축 수익률 연 5퍼
총 납입금은 4000만 원
단순 계산이 아니라
복리로 굴러갑니다
연 5퍼 복리로 10년이면
대략 5030만 원 수준
원금 4000만 원 대비
수익 약 1030만 원
여기까지 보면
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
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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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액공제까지 더하면 구조가 달라집니다
연봉 5500만 원 이하라면
공제율 16.5퍼
매년 400만 원 넣으면
66만 원 환급
10년이면 660만 원
이 돈을 소비하지 않고
같이 투자했다고 가정하면
환급금 복리까지 합치면
약 800만 원 이상 차이
그러면 총 자산은
5030만 원 + 환급 복리 효과
대략 5800만 원 근처까지도 가능해요
연금저축 수익률이
단순히 펀드 수익률만 의미하는 게 아니라
절세 효과까지 합쳐서
실질 체감 수익률이 올라가는 구조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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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금저축 수익률 3퍼면 별로일까
이번엔 보수적으로
연 3퍼 가정해볼게요
400만 원씩 10년
총 납입 4000만 원
복리 3퍼면
약 4580만 원 수준
수익 580만 원
여기에 세액공제 660만 원 더하면
이미 세금 효과가
투자 수익보다 더 큽니다
이게 연금저축 구조의 핵심이에요
수익률이 조금 낮아도
절세가 바닥을 깔아줘요
그래서 연금저축 수익률은
일반 투자 계좌와 다르게 봐야 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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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10년 유지할 가치 있을까
솔직히 말하면
단기 2년 3년이면
체감이 약해요
그런데 10년은
복리가 본격적으로 작동하는 구간이에요
연금저축 수익률이
연 5퍼만 꾸준히 유지돼도
원금 대비
절세 포함 체감 수익이
2000만 원 가까이 벌어질 수 있어요
여기서 15년 20년으로 늘어나면
격차는 더 커지고요
결국
연금저축은
고수익 단기 투자 상품이 아니라
시간을 아군으로 만드는 상품이에요
그래서 중간에 해지하면
가장 아쉬운 선택이 되는 거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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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여러분이라면 어떠세요
10년 묶어둘 각오로
연금저축 수익률을 믿고 가실 건가요
아니면
유동성이 더 중요하다고 보시나요
이 선택 하나가
10년 뒤 몇 천만 원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